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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골프회원권 유령들이 사용하나감사원 정보공개 요구도 거부...솜방망이 사정... 감사원 역할 못해
  • 이영노
  • 승인 2011.07.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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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전주=이영노 기자]익산시의 감사원에 대한 정보공개 거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익산시는 베어리버CC 회원권 9억1,000만 원, 임실군은 전주 샹그릴라CC 회원권을 4억 원, 무주군은 무주CC 회원권을 4,000만 원에 각각 구입해 국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 지역 홍보 등을 위한 외부인 접대와 직원들의 사기 등을 이유로 골프장 회원권을 활용해 오고 있다.

이에 감사원은 지난 7월초 이들 자치단체가 골프회원권을 당초 목적대로 활용하는지 공무원들이 외부인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지, 근무시간에 골프장을 이용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익산시와 임실군과 무주군에 해당 회원권 이용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임실군과 무주군은 정상적으로 공개, 부적절한 문제점이 노출됐지만 익산시는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감사원은 사정기관으로서 공직기강 확립 차원으로 골프회원권의 사용내역공개요구를 거부당한 감사기관이 국민이 기대하는 만큼 제대로 역할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원성이 높게 일고 있다.

한편 익산시의 법인 골프회원권에 대한 의혹은 투명한 관리규정을 통해 잘 관리하겠다는 이한수 시장이 직접 약속한바있어 이번 정보공개요구 불응에 대한 감사원의 대응 결과가 주목된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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