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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 문화재수리기능자 대상 보수교육 신설ㆍ운영꾸준히 문화재 수리기능자 배출···문화재돌봄센터 구성원의 보수 및 관리 기능 고도화·전문화 기여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08.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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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협회장 진병길)는 문화재돌봄사업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문화재수리기능자 대상 보수교육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 수행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운영 중인 문화재돌봄교육은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의 형태로 시작해 2020년 12월까지 총 6,073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

2019년 96명, 2020년 131명, 2021년 129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문화재 수리기능자를 배출해 문화재돌봄센터 구성원의 보수 및 관리 기능 고도화·전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재돌봄교육 본격 시행 6년 동안 교육 횟수 및 수료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문화재돌봄교육의 전문화ㆍ체계화 노력과 교육생 이력 관리를 통한 세분화 및 수준별 교육 과정 개설로 내용적인 성장도 거듭해오고 있다.

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올해 들어 새로이 신설한 보수교육은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배출된 문화재수리기능자에 대한 전문성 강화교육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의 내실화와 전문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연말까지 미장, 번와, 조경, 소목, 실측설계사보, 보존과학 분야 보수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5월과 6월에 문화재수리기능자 조경공, 식물보호공을 대상으로 한 조경분야 보수교육과 한식미장공 대상 보수교육이 실시돼 특별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강원문화재돌봄센터 김태환 미장공은 “강사님의 교육은 전통미장기법에 대한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집중하게 되고, 열정적인 모습에 더 열심히 임하게 된다"며 "교육 참여를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더 얻게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미장 교육을 담당한 김진욱 명장은 “교육생들이 능동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으며, 질문 수준이 높고 내용도 예리하여 확실히 초창기보다는 한층 수준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미 두 차례 실시된 보수교육에 대해 기존 교육보다 강화된 현장 실습 교육과 차별화된 심화교육으로 참여 교육생은 물론이고 강사 및 교육 운영진 모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진병길 협회장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생 수준이 높아지게 되었고, 실제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보유자 수도 증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문화재 응급조치 및 문화재 주변관람 환경 조성과 문화재 활용사업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일상관리 업무 체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재돌봄사업에 꼭 필요한 교육을 기획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향후 전문교육에 대한 방향도 피력했다.

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전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교육 운영에 전반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정부 방역 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추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준비하는 손길들로 더위도 잊은 채 분주하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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