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오는 26일부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휘영청 달밤에’ 야간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운영 사업에 선정돼 청도의 다양한 체험처와 함께 이색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9월에서 11월 사이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미션 내용이 자택으로 발송되어 가족들과 안돼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 프로그램은 신라 장군, 화랑과 겨루는 프로그램과 원광법사에게 받는 상담 시간, 청도의 다양한 체험처들이 제공하는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 성공에 따라 지역 특산물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매회 100명 정도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www.cdws.or.kr)를 방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054-370-732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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