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소방방재공학-소방장학회 발전기금 전달식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학과장 정형석)는 지난 8일 마산·창원지역 소방관련 대표자 모임인 소방장학회(회장 강종만, (주)경남엔지니어링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마산·창원지역에 소재한 소방 관련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소방장학학회는 소방산업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해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대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과 강종만 소방장학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방창훈, 최현기, 안대영, 김동우 교수, ㈜보현소방 노경호 대표, 창진감리 오만식 대표, 나라기업㈜ 우희석 대표, 삼화페인트 권태호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방장학회 강종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대 정형석 소방방재공학과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마산·창원 소방장학회 회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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