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공자전거 선도도시로서 누비자 운영 및 주요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관련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공공자전거 도입 및 운영방안 관련 세미나’를 오는 12일 14시 창원경륜공단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에 체결된 「창원시↔한국교통연구원간 연구교류 협정」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및 공공자전거 시스템 운영도시, 공공자전거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누비자 도입시 고려사항 및 공공자전거 사업의 효과적 추진방안(창원시)」, 「이용자 중심의 누비자 운영방안 및 공공자전거 서비스 개선방안(창원경륜공단)」, 「우리나라 공공자전거 도입 확대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한국교통연구원)」등 세미나 참석자의 관심 유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개최될 생태교통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을 홍보하고, 특히 공공자전거 운영도시의 참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참석 지자체와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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