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조경기능사' 과정 입과식이 17일 삼일직업전문학교에서에서 열렸다.

이번 입과식은 삼일직업전문학교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체결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위탁교육이 이루어지는 조경분야는 건축이나 토목과는 차별화된 영역으로, 소득증대와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리조트나 놀이공원 건설이 늘어나는 등 조경공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의 제2의 인생설계에 좋은 기회가 되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의 사회정착과 전직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교육비 및 전직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전문교육기관에 추가로 위탁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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