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시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남), 통장협의회(회장 김종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맛있는 간식 쿠폰’을 관내 한부모가정 및 위탁아동 4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외감 해소 및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치킨 쿠폰(80만원 상당)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

이날 황연동 사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해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신정숙 황연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민 ‧ 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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