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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웰니스관광지 선정티테라피, 명상‧요가,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 준비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1.04.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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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에코리움 숙박동 전경.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년 웰니스 관광지’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이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시설‧자원 등을 활용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비대면‧안전 등을 선호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인기다.

올해 전국 지자체‧지역관광기관이 추천한 후보지 63개소를 대상으로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및 개별관광객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7개소는 경북(금강송 에코리움), 서울(서울한방진흥센터), 인천(더스파 앳 파라다이스), 충북(좌구산 휴양림), 강원(하이원리조트 HAO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 전북(구이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이다.

올해 선정된 금강송 에코리움(자연/숲치유)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해 있으며, 숲을 통한 쉼과 치유를 선사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시설로 체질에 맞는 티테라피, 유르트에서의 명상‧요가, 나만의 뱅쇼 만들기, 스파․찜질방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수련동(숙소)은 내부를 금강소나무로 활용‧마감처리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소나무향을 맡을 수 있다.

방안에 누워서 별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안전‧힐링 여행을 선호하는 현재 가장 적합한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금강소나무숲길은 가족․친구와 함께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솔향 가득한 숲속을 걷노라면 자연스레 힐링되는 느낌을 받게 되고, 오백년소나무, 미인송 뿐 아니라 이름 모를 야생화 등도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소박한 산채 점심은 이곳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한방,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4가지 테마로 나뉘어지며,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시설 컨설팅․국내외 홍보․ 관광상품화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정 후 2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받게 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관광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준비 중인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도 도전하여 경북을 웰니스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국립산림치유원(2017, 영주, 자연/숲치유), 국립김천치유의숲(2020, 김천, 자연/숲치유), 인문힐링센터 여명(2020, 영덕, 힐링․명상) 3개소가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내방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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