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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 "군민에게 꿈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 되겠다"의령군의원 선거,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14표차로 막판 뒤집기 성공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4.08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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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이 승리가 확정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부인 배민주 여사와 함께 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7 의령군수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오태완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오 당선인은  44.3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9.87%를 얻은 김 후보를 약 14%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무소속 오용 후보는 13.04%, 무소속 김창환 후보는 12.74%를 득표했다.

오태완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의령군민의 승리다"면서 "의령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위대한 의령 건설을 위해 저 오태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특히 "의령군민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이며, 군민들에게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면서 "의령을 경남도에서 가장 살기좋은 부자 농촌을 만들 것이며, 젊은 세대들이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꿈이 이루어지는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이 승리가 확정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령미래 50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추진해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삼겠다"면서 "의령 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다.

또한 자신이 공약했던 ▲지방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공사 추진 ▲부림일반산단을 조기에 완공 ▲남강 벨트 100리 꽃길 조성 ▲세계적인 국제마라톤코스 ▲명품둘레길 ▲자전거 종주코스를 조성을 다시 상기시키며 약속했다.

4월 의병제전과 10월 호암이병철 문화대제전을 개최해 의령군의 대표브랜드로 만들어 군민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8일 새벽 당선증을 수령한 뒤 이날 오전부터 바로 군수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 당선인은 경남도 정무특보, 정무조정실장, 정책단장, 도정개혁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 중앙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중앙위 지방행정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의령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김충규, 국민의힘 오태완, 무소속 김창환, 무소속 오용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내고 선거전을 벌였다.

비록 임기가 1년에 불과하지만,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어 싸움이 치열했다.

7일 오전 10시 경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가 부인 배민주 여사와 함께 의령 남산초등학교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경남에서는 이밖에 경남도의원 선거에서 고성군제1선거구와 함양군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백수명 당선인과 무소속 김재웅 당선인이 각각 56.57%, 48.61%의 득표를 얻어 승리했다.

의령군선거구는 국민의힘 손태영 후보가 61.76%의 득표율로 민주당 정권용 후보(38.23%)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당선됐다.

기초의원인 의령군다선거구는 무소속 윤병열 후보가 50.19%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 국민의힘 차성길 후보(49.80%)를 14표차로 이겼다.
함안군다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황철용 당선인이 74.34%의 득표율을 기록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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