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4·7 의령군수 재선거] 무소속 오용 후보 "당 이름 보고 찍으면 의령을 또 다시 망치는 것""야당 후보 찍어봐야 군수는 검찰에 불려 다니느라 허송세월" 강조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4.06 19:44
  • 댓글 0
무소속 오용 후보(기호 6번)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7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오용 후보(기호 6번)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령군 부림면 일대를 돌며 거리유세를 펼쳤다.

유세에는 한우상 전 의령군수가 지원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오용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일평생 의령에서 태어나 의령에서 함께 살고 있는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특히 군수 후보자가 선거법위반으로 고발됨으로 해서 의령군의 명예가 또다시 실추된 것을 강조하며 "의령군을 위해 책임감 있는 후보자에게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용 후보자의 지원연설을 하는 한우상 전 의령군수.

오 후보는 오후에는 의령읍 일대를 돌며 지지유세를 이어나가며, 오후 5시30분 의령읍 우체국 앞에서 마무리 유세를 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제 투표일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13일간의 저의 선거운동이 오늘로서 막을 내린다"면서 "드디어 내일,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에 따라 의령이 또 다시 웃음거리가 되느냐, 의령의 자존심이 다시 살아나느냐가 결정된다"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남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며, 저 역시 선거 전까지 국민의힘 당원이었고 저를 지지하는 수 많은 분들이 보수 야당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무소속의 외롭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가는 이유는 바로 의령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소속 오용 후보(기호 6번)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거리유세를 펼치면서 군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와 함께 "의령사람임을 부끄러워하는 후보가 군수 후보로 출마 한 이 기막힌 사연을 우리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지역을 사랑하지도 않는 후보를 당 이름만 보고 찍는다면 의령을 또 다시 망치게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야당후보는 정무특보니 정책단장이니 하면서 화려한 경력을 내 세우며 자신을 과대포장 하다가 선관위로부터 허위표시로 판정을 받았다"면서 "여당은 이 사실을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의령이 다시금 불법선거지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생겼다"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몰아부쳤다.

오 후보는 "결국 야당 후보를 찍어봐야 군수는 또 다시 검찰에 불려 다니느라 허송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선거만 했다하면 불법선거요, 위법선거로 의령의 얼굴에 먹칠만 하니 도대체 어찌 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오 후보는"여당 야당 이당 저당 고민하지 마시고, 이제는 의령을 책임 질 수 있는 진정한 의령 사람 무소속 오용을 군수로 뽑아 의령 군민의 자존심을 살려 보자"고 호소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