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단열공법으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선진국의 패시브하우스 건축사례와 건축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창원시는 창원친환경 도시건축조직위원회, 창원YMCA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국제건축전’ 창원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스트리아 20개 작품 및 한국 10개 작품 등 총 30개 작품이 전시되며, ▲오스트리아 건축가 초청강연회 ‘오스트리아의 패스브하우스 건축사례’(27일 14:00∼17:00) ▲패시브하우스 국제건축전(27∼29일 △작품설명 28일 14:00∼15:00)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녹색성장과 건물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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