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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위치한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고 전했다.
지난 해 10월 중순 파종을 시작으로, 11월~12월 정식(定植)을 거쳐 올해 첫 수확됐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10kg 1박스 당 7~8만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 ‘맛난 참외'는 특유의 향과 높은 당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전체 40ha의 면적에 41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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