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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담장 안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부산교도소에 크리마스트리 지원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1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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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교육교화행사가 중단되는 등 수용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교도소 수용자들을 위로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환하게 밝혀졌다.

성탄절과 송구영신을 축복하는 트리 조명은 부산교도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교정협의회(회장 곽영호), 섬김의 교정선교회(회장 장상만), 천주교 교정사목회의 강병규 신부의 지원으로 부산교도소에 전달돼 수용동과 교도소 곳곳을 환하게 밝혔다.

수용동 복도에서 잠시 멈춰 트리를 지켜본 수용자들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종교행사, 자매, 교육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중단되고, 접견도 제한되어 상실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는데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게 되어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미성년 자녀를 둔 수용자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동봉해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가족구성원 중 일부가 교도소에 수용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특식용 생닭, 빵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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