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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혼신 다한 장병들에게 '수확한 딸기로 답례'한 합천 농민들쌍책면 농민들, 자식처럼 키운 첫 수확 딸기 장병들에게 전달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1.3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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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이규수 행정과장(왼쪽 첫번째)과 쌍책면 건태리 진근구 이장이 수해·태풍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한 39사단에 위문품(딸기 160박스)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수해 및 태풍피해 복구 · 코로나19방역 · 농촌일손 돕기 등 실천 다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쌍책면 건태리(이장 진근구)는 27일, 지난 8월 수해·태풍피해 대민지원 복구에 최선을 다했던 육군 제39보병사단 장병들을 찾아 딸기 16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수해·태풍으로 피해를 입었던 쌍책면·율곡면을 민·관·군이 합심해 지켜냈고, 이제 안정을 되찾고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35℃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사투를 벌였던 우리 39사단 장병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합천군과 쌍책면 건태리에서 보내준 딸기를 건네 받은 장병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에, 39사단 이정범 주임원사는 “싱싱한 딸기를 보니 쌍책면 농가 주민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는 것처럼 안정을 되찾은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으로 어려운 형편인데도 장병들을 생각하고 자식같이 키운 첫 딸기까지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부대는 지난 8월 쌍책면 일대 수해·태풍으로 완전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136동을 긴급 복구하기 위해 장병들을 투입 지원했다.
합천군 전체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예비역 용사들도 “지역주민이 힘들 때 나아가 지원을 하는 것도 통합방위작전이다"면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적극 동참해 합천지역 안정화에 노력한 바 있다.

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코로나19 방역활동·농촌일손돕기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이웃사촌의 정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합천군과 쌍책면 건태리에서 수해복구 감사 인사로 보내준 딸기를 배식받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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