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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박윤규치과 원장, 통영 섬마을 주민 무료봉사활동추도 · 오비도 방문, 맞춤의료서비스 제공···이 · 미용 봉사서비스도 병행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1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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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도 마을회관 앞 기념촬영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마산 박윤규치과(원장 박윤규)는 지난 22일 통영 추도 · 오비도에서 평소 섬마을 특수성으로 의료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섬사랑 무료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무료의료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양읍사무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사일정 및 인원을 최소화했고, 주민들이 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봉사에는 약 7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오전, 오후로 일정을 나눠 추도와 오비도에서의 의료봉사가 계획된 봉사단은, 22일 이른 아침 류성한 산양읍장과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추도에 도착했다.

90세대(146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통영의 섬 가운데 가장 중앙에 자리잡아 병풍처럼 둘러싸인 모양새의 추도는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자랑한다.

구덕봉사회가 주최 · 주관하며 경상남도, 박윤규치과가 후원하는 통영 섬마을 주민을 위한 섬사랑 의료봉사활동 봉사단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주민들로 추도농촌고령자공동시설에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진료소를 설치했다.

추도의 주민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치과치료를 차례로 받고, 이 · 미용 봉사서비스도 이용했다.

추도의 한 어르신은 “평소 참아온 통증을 치료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비가 오는데도 일찍부터 나와 기다렸다”며 멀리까지 찾아와준 봉사단에 고마움과 만족을 표현했다.

봉사단은 점심때가 지나 행정선을 타고 오비도로 이동했다.

섬의 형태가 까마귀가 나는 모습과 같아 이름이 붙여진 오비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마을회관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과 인근섬 저도에서 배를 타고 오비도를 방문한 주민들은 봉사단을 환영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진료는 6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 됐다.

박윤규 원장과 치위생사, 치기공소 소장 등 9명의 치과 의료진과 구덕봉사회 봉사단은 주민들의 치아보철, 충치 · 잇몸치료, 스켈링, 틀니점검 및 교정 등 치과진료를 이어갔다.

한켠에서는 배정연 원장을 중심으로 이 · 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게 주민들을 안내했다.

무료봉사단은 주민들에게 장수수저세트 80개, 동전파스 80개, 마스크 80박스, 우산 80개, 칫솔치약세트 160개, 칫솔 160개, 초코파이 80박스, 건강상식자료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윤규 치과원장은 봉사의 뜻에 진심으로 힘께 해준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비가 내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단을 믿고 진료소를 방문해주신 현지 주민들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 원장은 이어 “깊은 고심과 협의를 통해 봉사를 추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류성한 읍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산양읍 직원, 추도 · 오비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경렬 추도 이장은 “통영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며 “봉사에 대한 박 원장님의 진심이 와닿아 가슴 속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다. 박 원장님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 주민들은 큰 행복을 안고 살아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성한 산양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섬마을 주민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원장님과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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