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9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합천군&한국스마트관광협회'상생협업을 위한 토론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문준희 군수가 합천 생산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합천군&한국스마트관광협회'상생협업을 위한 토론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20여개 회원사와 합천군 관광산업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기획해 대면 인원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에서는 합천군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수도권 여행사 및 판매/유통채널에 소개해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이후 합천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합천군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합천군&한국스마트관광협회'상생협업을 위한 토론회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은 문준희 군수가 관광협회 회원들에게 합천군을 소개하고 있다.

이영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과 임채군 완주군 관광지원 센터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합천군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소속 회원사로부터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트라바운드, 콘텐츠, 관광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합천군의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합천군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가 관광객 500만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협력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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