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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핼러윈데이 모임 자제" 당부안동 경북도청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서 "핼러윈과 관련한 모임 자제 절실"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0.10.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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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안동시의 경북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핼러윈(31일)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일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30일 0시 기준 발생한 신규확진 114명 가운데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2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의 77.4%, 즉 4분의 3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어 핼러윈과 관련한 모임 자제가 절실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안동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행히 서울 주요 클럽이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핼러윈 행사 특성상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칫 인파가 밀집한 상태에서 감염이 전파되면 대규모로 확산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하루 확진자수가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선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되면 언제 다시 대규모 확산이 촉발될지 모른다"며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도 시민들에게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하면서 "춤추는 유흥시설 등 유흥업소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자발적인 임시휴업 등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길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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