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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 발족의과대학유치 · 교육특구조성 · 정주기반시설 확충 등 내걸어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0.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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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 신도시 개발을 위한 `북면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가 발족, 14일 발기인대회를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 신도시 개발을 위한 `북면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이하 북신추)가 발족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 상인대표 및 각종 단체 대표 등 주민 50여명은 14일 오전 11시 창원북면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창원의 인구유입과 지역 내 균형발전을 통한 새로운 창원을 열기 위해 가칭 `북면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북신추는 현재 창원시가 당면한 인구의 과밀화와 도심기능 쇠퇴,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해마다 2~3만명의 사회적 인구가 감소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북진추는 따라서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유휴지를 개발해 정주기반시설 확충, 교육특화단지 조성, 창원의과대학유치 등 주민의 직접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융복합 신도시 개발과 같은 과감한 인구유입 정책 실현이 최우선의 과제다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행정, 정치권 등이 공조 · 협력해 새로운 창원을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북신추는 북면신도시개발의 당위성을 천명하고 지방의회를 통한 관련 조례발의 및 제정촉구, 창원시와 지역의 유력 정치 지도자들에 의한 공개질의 및 답변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전문가 초빙 대시민 공개토론회 개최, 가두서명운동 등으로 지역의 여론을 확산키로 했다.
특히, 창원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대정부 관계부처 및 여당대표 면담요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 신도시 개발을 위한 `북면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가 14일 발족했다. 사진은 발기인대회에서 하해성 법무사가 추진협의회 발족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해성 법무사는 북신추 발족 취지 설명 및 경과보고에서 "창원시 북면은 예전부터 고성.남해 보다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5만명이 육박하는 북면지역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는 현실이었다"면서 "이제서야 어렵게 고교 신설을 위한 정부 중투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하 법무사는 "이제 북면은 창원시의 정주도시로써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면서 "교통이 불편하고 백화점, 병원 등이 없어 발전이 더뎠지만 신도시개발로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 법무사는 특히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에 의과대학가 없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되물으면서 "창원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면서, 입지는 새 도로건설로 창원시청과 10분 거리에 있는 북면이 최적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북신추가 창원 정치권과 함께 국무총리와 당대표 등을 상대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북면신도시개발추진협의회 이선혁 초대 회장

하 법무사는 여기에다 "북면지역에 종로학원에서 국제학교를 유치하는 등  교육특구 지정이 가능해 잠재적 성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각종 교통망이 형성되면서 북면 지역이 사통팔달의 도시가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창원에서 김해 등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이제 100만 인구도 버티기 힘든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는 길은 '행복의 파랑새'인 북면 개발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선임된 북신추 이선혁 초대회장(경남소상공인연합회 운영분과위원장)은 "북면신도시개발은 북면지역의 개발에 머무는 차원이 아니라, 너와 나를 비롯한 창원시민 모두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모색이자 실천의 첫 걸음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개발의 당위성과 창원시민들의 협조를 역설했다.

한편 북신추 부회장에는 심재국 마금산온천상인회장, 사무국장 손영삼 마금산온천개발조합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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