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포항청춘센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청년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랜선으로 만나는 청춘어랏!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어랏 콘서트는 포항청춘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청년창업가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및 참여자들과의 토론 등 다방향 소통을 통해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콘서트에 참여할 청년들은 미리 포항청춘센터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접수하며, 수료증은 콘서트 종료 후 개인별로 이메일 발송 또는 우편 발송을 통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청춘어랏 콘서트는 3명의 유망한 포항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초청한다. 

히즈빈스의 최경무 이사는 사회적 기업 히즈빈스의 성장스토리를 통해 창업가의 공적가치 추구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바이오소재 개발업체 에이엔폴리의 노상철 대표는 포항에서 창업을 시작했던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출의 박성경 대표는 올바른 진로탐색의 중요성과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창업마인드를 강조하여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한다.

생중계 방송 이후 청춘어랏 콘서트는 포항청춘센터 유튜브 채널에 9개의 강좌로 편집되어 청년들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끔 영상이 업로드되며, 시청에 별다른 제한이 없으므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영상을 활용하여 창업과 관련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이덕희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최근 4차 산업이나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하여 많은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포항 청년들도 이번 청춘어랏 콘서트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사례들을 본보기로 삼아 서로 간의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훌륭한 지역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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