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임청각)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수상 작품이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이달 8일까지, 이후 시의회 로비에서 16일까지 전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주관한  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안동 지역의 특성과 자연적, 문화적 특색을 담고 있는 우수한 관광사진을 선발하여 안동문화관광의 홍보자원으로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고자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522점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81점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중 민족독립의 얼을 담고 있는 임청각 등 안동의 수려한 관광지 2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제18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동상(용계의은행나무)

공모전 수상작은 안동을 홍보하는 관광홍보물이나 관광 상품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에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안동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또한 온라인 전시(http://paskad.com/photo/main.asp)를 통해서도 작품 감상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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