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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요당직자들이 5일 오전 여의도 남중빌딩에 마련된 중앙당사 앞에서 현판식 행사에서 "정권재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
김종인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및 대통령선거서 승리할 것" 강조
주호영 "16년만에 당사 입주 감개무량···정권 재창출할 좋은 터"
민주당 이낙연·김태년, 각자 명의로 당사에 축하화환 보내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국민의힘이 여의도 중앙당사 현판식을 갖고 '정권재창출'을 천명했다.
16년만에 마련한 여의도 중앙당사다.
국민의힘은 5일 오전 여의도 남중빌딩에 마련된 중앙당사에서 현판식을 가지고 당사 개원을 축하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선동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한목소리로 '변화'와 '정권 재창출'을 언급했다.
또한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승리,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발전과정을 보면 국민의 힘이 작동해서 오늘날 이런 수준의 국가를 만들었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과거를 다 잊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주요 선거일정을 거론하며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이어지는 대선에서 다시 정권을 다시 찾아온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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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5일 오전 여의도 남중빌딩에 마련된 중앙당사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지고 있다. |
주호영 원내대표도 "16년만에 중앙당사를 마련해 입주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많은 분들이 당사 터를 보고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터라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잘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꼭 수권정당이 되겠다"며 수권정당에의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중앙당사 테라스에 설치된 '국민힘나무'에도 수기로 정권재창출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 위원장은 빨간색 종이 팻말에 본인의 이름과 함께 "국민의힘으로 정권재창출"이라고 적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희망이 되겠습니다"는 각오를 자필 메시지로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학생 위원들과 사무처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발언했다.
대학생 위원들은 '공정'과 '청년정치'를 화두로 제시했다.
박동석 사무처 노조위원장은 축사에서 새 당사를 두고 "민의를 담는 그릇, 선거에서 승리를 담는 그릇"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박 노조위원장은 "코로나뿐 아니라 추한 정치행태가 사라지길 바라는 차원에서 이사떡을 준비했다"며 사무처 노동조합 명의로 된 시루떡을 나누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는 여당 지도부가 보낸 축하화환 2개가 놓여 있었다.
화환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각자 명의로 하나씩 보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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