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및 추석명절 종합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지역 재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추석 전 주요시설 방역을 포함한 종합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연휴기간 시민이동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의 대시민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연휴기간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독거노인, 취약·소외 계층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상호 행정지원국장은 코로나19 방역, 재난지원금 접수, 장마·태풍 대비 등 일선 행정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무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라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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