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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인명구조견 ‘제우스’, 80대 실종노인 구조노인 수색 2시간 만에 극적 구조...인명구조견 눈부신 활약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0.09.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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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119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 ‘제우스’가 지난 14일 구미시 산동면 인근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산동면에 거주하는 88세 A씨가 아침에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자 마을이장 등 주민들이 마을 주변을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다음날인 15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특수구조단은 15일 오전 7시 40분, 인명구조견 ‘제우스’와 핸들러 소방위 권우규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동네 뒷산에서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건강 상태는 양호한 상태로 전해졌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인명구조견 ‘제우스’는 2012년에 경북소방본부로 배치된 베테랑 구조견으로 재난 및 산악구조 레벨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소방청장배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4회나 되는 뛰어난 인명구조견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우스’를 비롯해, ‘승리’(마리노이즈)와 ‘민국’(세퍼드) 등 인명구조견에 대한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실종 및 조난사고 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통해 도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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