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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이상직 사무처장, 김두관 도지사, 허기도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 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이재오 특임장관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통합 과제'에 이어 강연과 한기수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장의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방향' 보고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창설 30년을 맞은 뉴평통이 ‘국민과 함께, 젊게 일하고, 실천하는’ 통일선도 국민헌법기관으로서의 의지를 다지고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국민화합 평화통일 문화공연을 벌였다.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북한인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방안 ▲상생공영 통일정책의 국민공감 현주소와 강화방안 대해 각계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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