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회원, 전기풍 시의원 등 70여명은 태풍 '하이선'으로 밀려온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옥포2동(동장 김철원)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 거제시 체육회 (회장 김환중) 회원 등 70여명은 태풍 '하이선'으로 밀려온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기풍 거제시의원도 힘을 보탰다.

덕포해수욕장은 지난 3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도가 범람해 도로의 보도블록이 부서지고, 바다의 자갈이 해수욕장 주변 상가 앞까지 밀려와 긴급 복구를 했다.
그러나 4일만에 다시 올라온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또 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 피해 복구에 땀을 쏟은 김철원 옥포2동장은 “연이어 태풍 피해를 입은 덕포해수욕장 복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내 피해 복구에 참여해 주신 통장,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전기풍 시의원 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에도, 궂은 일에도 서로 도와 살기좋은 옥포2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 옥포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거제시 체육회 회원, 전기풍 시의원 등 70여명은 태풍 '하이선'으로 밀려온 자갈을 바다로 돌려보내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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