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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추석맞이 벌초 앞두고 '벌쏘임 경보'밝은 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 긴팔, 긴바지 착용 · 향수 금지해야
  • 이환수 기자
  • 승인 2020.09.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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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에서 보호복을 입고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벌초 및 성묘 시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현재 발령 중인 벌쏘임 주의보를 4일 벌쏘임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벌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하여 벌초, 성묘 등의 활동이 증가하는 9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지난 3년간 7월에서 9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1만2,683명으로 75.7%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벌초 시 벌쏘임 사고 대비요령 홍보에 나섰다.

먼저 벌초 전 한 지점에서 말벌이 왔다갔다 하는지, 작은 구멍 앞에 흙덩이가 쌓여있는 땅속 벌집이 있는지 무덤 주변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벌초 등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 긴팔,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단맛이 나는 탄산음료는 자제해야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전후로 산소가 있는 산을 중심으로 벌쏘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벌초와 성묘를 하기 전 무덤 주변 벌집이 있는지 잘 살피고 안전화, 보호안경, 모기살충제 등을 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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