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살이봉사단원과 장학금수혜학생과의 담소 © 박주리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이하 참살이)은 학교장 및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초.중.고생(왕조초, 매산중, 삼산중, 청암고)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참살이에서 2009년부터 회원들의 회비와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인재양성 후원금을 매달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살이는 물질적인 후원뿐 아니라 이들 가정과 연계해 상담(멘토링) 및 문화생활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살이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재가복지사업, 기능봉사사업, 바른길인도사업, 환경재활사업, 장기기증 사업 등을 하며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황옥심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그들의 꿈을 이어가는 우리 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살이는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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