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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직원을, 배추농가의 비닐 수거 작업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0.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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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석보면 배추 농가에서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고자 석보면 삼의리 및 포산리 배추 농가 2곳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지역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여느 때보다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일손을 구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직원 25명의 힘을 합하여 피해가 발생한 배추농가의 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며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농가의 김 모씨(68)는 “태풍피해로 인해 한 해 가을배추 농사를 망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내년 농사 준비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 “최근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을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조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이어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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