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와 대동시온재활원(대표 신유라)이 3일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클루앤코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 등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경산시 관내 장애인 시설에 생활필수품인 세제와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는 협약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천연 미네랄 성분의 물광 팩트 ‘미미투BB’ 외 5종(1천만 원 상당)의 고품질 클루앤코 제품을 경산시 7개 장애인시설 대표로 참석한 대동시온재활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기획하고 클루앤코 회원사 대표로 협약에 참석한 ㈜마린코스 문형원 대표는 “경산시의 다양한 화장품 지원 사업들이 회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움의 리더(Clew and Cosmetic)라는 의미의 클루앤코 (CLEWNCO)는 2017년 12월 상표 출원한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 브랜드로 현재 74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회원사들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장을 통해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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