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가 1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3개 부서‧ 2개 동에 대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또, 오는 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미경 부의장 발의 「태백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이한영 의원 발의 「태백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8개 조례안 및 4개 동의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8일 본의회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는 본청 과장 이상 참석으로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