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KF94 방역마스크 2,400여개를 구입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과 사례관리 대상자가구를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마스크를 전달하며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안부확인뿐만 아니라 마스크도 전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과 코로나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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