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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해군 입대에 창원 진해가 '코로나19 비상'31일 입대 앞두고 전국 팬 진해 몰린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 코로나 전파 우려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8.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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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해군에 입대하는 배우 박보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배우 박보검(27) 때문에 창원시 진해구가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박보검이 31일 진해의 해군에 입대한다는 소식에 전국 팬들이 창원시 진해구와 인접한 성산구 등에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해군 부대가 있는 진해의 한 아파트는 28일 "서울 및 각 지방에서 박보검 팬들이 대거 진해에 내려와 호텔 및 모텔에 투숙 중이니 입주민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해당 안내문을 부착한 이 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에 숙박업소가 많아 입주민이 혹여나 피해를 당할까 걱정해 안내문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해지역이 이번 주말부터 숙소 예약 등이 많이 됐으니, 전국에서 몰려오는 팬들과 섞이지 말아야 한다"고 걱정하는 문자를 주고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구 한 아파트에 게시된 박보검 해군 입대 관련 코로나19 확산 우려 안내문.

진해구의 한 관계자도 "배우 박보검 해군 입대로 인한 팬들이 모일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면서 "방역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박보검 기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팬클럽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과 취재진에게 "박보검 배우는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방문을 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 669기로 입대한다.
동기 1,300여명과 6주간 신병 훈련을 받고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607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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