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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재확산···경주시, '사로국 원두막 콘서트' 강행 논란"코로나19 창궐 상황에 누구 배 채우나" vs "확실한 방역 · 인원 제한으로 가능"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0.08.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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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21일부터 23일까지 황성공원 일대에서 '사로국 원두막콘서트'를 강행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우려 및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수도권에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방역 및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실내 50명, 야외 100명이상 이상 모이는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있고, 경주시도 신라문화제 축제를 순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로국 원두막 콘서트'는 많은 예산을 들여 원두막을 지은 관계로 하루 200명의 시민 및 의료진들을 초대해 진행한다고 한다.

경주지역에서는 광복절 집회 참석자 및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 약 200명 정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자진해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지만, 일부 방문자는 이를 회피하는가 하면 참석자들 파악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주 모 호텔에서는 500명의 규모의 기독교 장로수련회가 열리고 있는 와중에 콘서트를 강행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16일 고양시 코로나 19확진자가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해 방역 및 동선파악중이다

황성동 사는 K씨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은 너무 황당한 일이다”며 “누구의 배를 채우기 위한 행사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방역을 확실히 하고 인원를 제한하기 때문에 가능한 행사다”고 강행 의지를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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