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8일부터 10일간 20개국 40개팀 참여, 독도~포항까지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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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5월28일부터 10일동안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포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 울릉도-독도- 포항 구간을 회항하는 국제대회 규모로 20개국 40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는 크루즈급 대회다.
경기는 전문선수(ORC)와 동호회(OPEN) 2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2일 포항~울릉도간 외양 1구간 205km 경기를 시작으로 5일과 6일 이틀동안 울릉도 ~ 독도 간 91km 퍼레이드와 독도~ 포항 간 250km 외양2구간 경기로 마무리되는 총 540km에 걸쳐 펼쳐지는 장거리 레이스 경기다.

대회에 앞서 5월28일부터 가수 김장훈 씨가 전야제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것을 비롯, 6월1일까지 5일동안 국내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 대회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MBC, KBS, 아리랑 TV를 통해 국내외에 중계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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