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래호 사무관 대통령상 수상

-정부합동감사 수감성과 등 감사행정 발전 기여 공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래호 사무관(58세)이 지난해 광주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정부합동감사에서 감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 시사코리아저널/호남취재본부 최도환 기자 제공

박 사무관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올 1월까지 감사총괄담당 등 감사주요업무를 담당해오면서 열린 감사행정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정부합동감사 수감계획을 깊이 있게 수립해 감사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07년에도 회계감사담당을 맡으면서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등에 대한 자체감사를 통해 불합리하고 관행화된 제도를 개선해 10억6,000만원의 탈루․은익세원을 발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 박 사무관은 감사행정의 자율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자체 감사운영, 깨끗하고 투명한 시정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등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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