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명실공히 국제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해양스포츠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는 것이 박회장의 이야기다 .
대한요트협회 박순호 회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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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있어서 스포츠는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강조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대중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과 함께 하는 요트 또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미래의 선진 스포츠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하여 대한요트협회의 임직원들은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대회를 통하여 한국요트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과 경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1998 방콕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2002 부산아시안게임등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요트라는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도 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우리를 가두는 장벽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받아드리는 교류의 장으로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특별한 대회입니다. 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등이 참여하여 세계만방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앞으로 요트는 특정 국민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고 대한민국 모든국민이 즐길수 있는 해양스포츠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는 경북포항에서 개최되며 오늘 5월 28일부터 가수 김장훈씨의 문화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30여개국 선수들이 참여하여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요트협회 오정석 전무는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코리아컵 국제대회가 널리 알려져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온 국민들에게 관심받는 스포츠 축제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대회기간 동안 세계 관광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회 경기장인 포항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국민들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대한민국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식대회 일정과 공연문화 행사 등을 준비하느라 대한요트협회 사무국직원들 모두가 휴일을 반납하고 일하고 있는 중이다. 사무국 소속 신대섭 언론홍보 담당자는 "세계 30여개국 선수와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만큼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대회문의
대한요트협회 www.ksaf.org
2011코리아컵 국제대회 문의 02-420-4390
대회 2011년 5월 30- 6월 6일까지 대회전 문화행사공연 김장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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