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창원 블랙위크에서 지역 상인 등이 이를 홍보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창원 블랙위크 응모기간이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창원 소상공인업체에서 소비하고 응모한 인원이 총1만1,857명에 이른다.
추첨이 거듭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착한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이는 소비촉진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창원 블랙위크는 끝이 났지만, 창원 착한소비를 위한 통 큰 경품 이벤트는 이제 시작이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착한소비붐 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골든프라이데이(3일~8 월 31일)가 다음 주자로 대기 중이다.

창원 블랙위크가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면, 골든프라이데이는 자동차, 백색가전, 누비전, 각종 교환권, 할인권 등 더욱 푸짐한 경품으로 착한소비를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창원 블랙위크에서 지역 상인 등이 이를 홍보하고 있다.

응모방법은 1만 원 이상 창원 소재 소상공인업체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www.cwevent.kr로 직접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전체 영수증이 잘 나오게 찍어서 응모하면 된다.
골든프라이데이 첫 추첨일은 17일이며. 격주 금요일마다 당첨자를 추첨한다.

영수증을 중복 응모하거나 일체의 부정한 방법(타인과 공유)으로 응모할 경우, 추첨 및 당첨에서 제외되니 이점 주의해야 한다.
5만원 초과 경품의 경우, 제세공과금(22%) 등은 당첨자 부담이다.

창원시 박진열 경제살리기국장은 “창원 블랙위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골든프라이데이 행사에서도 착한 소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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