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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1941 Broadway)에서 열린다.
세계물기구(The World Water Org)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그래미상 후보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대미엔 시드를 비롯해 소프라노 임옥자, 바리톤 이인규와 유럽에서 각광받는 소프라노 두시카 비엘리취, 맨하셋 음대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의 비올리스트 송정훈 등이 연주에 나선다.
이들은 쇼팽의 ‘에뛰드 Op.25 No1 A플랫 메이저’와 ‘트러블드 워터’, 나비부인 중 ‘Un Bel di’, 베르디의 ‘라 트라이비아타’, 헨델의 ‘파사카클리아’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수익금은 아이티 난민을 위한 식수 구입에 전액 쓰여지며, 오는 3월말 오현석 박사가 아이티를 방문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는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한인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세기적 위기에 처한 아이티 난민을 도와주는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면서 “그 뜻에 동참하고자 모든 출연진들이 무료로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티켓은 세계물기구 홈페이지(theworldwater.org)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후원을 원할 경우, waterforhaiti@theworldwater.org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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