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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11년 12월 준공 예정인 포항 영일만항 일반부두의 부두운영회사(TOC) 선정을 위해 관련 업ㆍ단체를 대상으로 4.29(금) 15시에 포항항만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일만항 일반부두는 2만톤급 2선석의 잡화부두로서 부지면적이 126,000㎡로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부두 활성화를 위한 장비, 운영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운영회사를 조기에 선정하는 것으로 업체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방식에 의해 추진한다.
부두운영회사 참여자격은 외항 정기화물 운송업체, 항만하역업체, 연간 50만톤 이상의 수출입을 하고 있는 국내외 화주로서 단독 또는 공동참여(컨소시엄)가 가능하여 단일법인 1개사(컨소시업 구성 포함)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개최는 선정기준 및 심사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사업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으로써 관심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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