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진 교육감, 4.25.(월) 15:00 총리주재 제3차 “교육개혁협의회”참석
- “2020 교육환경 전망과 정책적 대응방안” 및 “유아교육 지원 확대 방안”논의



[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 기자]고영진 교육감은 4월 25일(월) 15:00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교육개혁협의회”에 참석했다.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 교육환경 전망과 정책적 대응방안” 및 “유아교육 지원 확대 방안”을 위한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교육은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분야로서 그 어떤 분야보다도 미래지향적인 목표 설정과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존 교육 정책을 일부 수정․보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교육의 목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 등 여러 측면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기존의 낭비적이거나 불합리한 요소를 과감히 줄여나가면서도 동시에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체제 구축, 교원의 전문성 강화 등 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에 대해 과감히 투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개혁협의회는 당초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주재하던 “교육개혁대책회의”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 민관협의회”가 통합 개편된 기구로써, 격월제로 연 2회는 대통령 주재로, 연 4회는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가 열린다.

교육개혁협의회는 국무총리와 정부위원 2명(교과부 장관, 국무총리 실장), 민간위원 10명(교육현장,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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