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5회 건강체험박람회 개최

북구청 3층 회의실 등에서‘정신과 건강’주제로

2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기회 제공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알찬 건강정보 제공과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건강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북구청 3층 회의실 등에서 ‘정신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시사코리아저널/호남취재본부 최도환 기자 북구청 제공

이번 박람회는 전남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북구의사회, 한의사회 등 29개 협력기관 및 의료기관이 참여해 장수관, 정보관, 전시관 등 29개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북구의 건강체험박람회에서는 오감 체험을 통한 정신적 안정감과 행복감 체험, 스트레스를 날리는 체험, 정신과 전문의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당뇨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당뇨식시식회와 천연조미료 시연, 인터넷 중독진단,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는 풍선날리기, 라인댄스, 섹스폰연주, 금연그리기와 글짓기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 © 시사코리아저널/호남취재본부 박람회 모습 구민들에게 큰 호을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합병원 전문의가 참여하는 슈바이처관, 정신과병의원의 정신상담관, 요양병원의 실버사랑관, 한의사협회의 허준관 등을 새로 신설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상담을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개개인의 건강한 삶이 곧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체험의 기회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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