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10시 30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시상식
- 오는 8월 30일 충북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예정
[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 기자]4월 25일 10시 30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경남 기능인들의 대제전인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성화고가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5개를 획득하여 특성화고의 위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총 67개 기관 62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회 결과, 1위(우승)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재훈,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2위(준우승)는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일용,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가 차지하여, 또다시 경남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붙임 2011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입상 결과 참조)
경남 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고의 실적은 2008년도에 금 22개, 은 22개, 동 22개로 66개의 메달을, 2009년도에는 금 28개, 은 27개, 동 27개로 82개의 메달을, 2010년도에서는 금 27개, 은 27개, 동 33개로 87개의 메달을, 올해 2011년도 대회에서는 금 31개, 은 33개, 동 35개로 9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해마다 실적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이 점점 더 우수해지고 있다는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받은 학생들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대비해 경남 대표선수단들의 정신력(극기)강화 훈련을 위하여 무주에서 뉴기능인 캠프(5.16 ~ 18, 2박 3일)를 실시하여 경남 대표선수로서의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신념을 다질 예정이다.
〈자료문의〉 과학직업교육과 진로직업교육담당 장학사 송명수 ☎ 26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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