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 25일 시 여성발전센터 동장 ․ 학교장 등 300여 명 참가

광주시는 적의 침공이나 안녕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 등 민방위 사태 발생시 직장민방위대장으로서의 현장 지휘․통솔능력과 재난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25일 시 여성발전센터에서 실시했다.

▲ © 시사코리아저널/호남취재본부

이번 교육은 시 주관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으로서 일선 동장, 학교장, 일반업체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북한실상과 우리 안보(전다빈 북한이탈주민)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문현철 초당대 교수) △건강관리(김명훈 보건대 교수) △화생방 방호요령(박수천 시 민방위비상대책담당)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방위대가 평상시에는 각종 재난대비 예방활동을 하면서 유사시에는 주민통제,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교육훈련을 통해 배양하고 있다”말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