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현옥 기자]지난 23일 제8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하서면 체련공원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출향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여러 사회단체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나되는 하서면의 위상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하서면장(김재일)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풍선기둥쌓기․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6종과 배구, 게이트볼의 체육경기가 실시되어, 열띤 응원의 열기로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면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은 면민과 하나되는 즐겁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자치위원장(황선관)은 “오늘 행사가 면민 모두를 하나로 결속하여 더욱 발전하는 하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면민들에게 그동안의 근심, 걱정들을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린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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