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경찰무도학과 용무도 전국 석권 제7회 경기도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 단체전 ‘우승’ 남녀 개인전 금메달 5개 획득, 용무도 강호 부상

[시사코리아저널/경기.권광순 기자]
영동대학교 경찰무도학과(학과장 오세용)가 제7회 경기도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에서 강호 용인대를 누르고 대학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회장기 전국용무도대회’ 에 영동대 학생들은 단체전 1팀과 각체급별 개인전 25명이 출전해 남자개인전에서 백인창 김진호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개인전에서는 현아람, 박유선, 권은지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남녀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대학 일반부 단체전에서 영동대 신희복, 김동만, 임정우, 이재훈, 신지섭 학생이 출전, 결승에서 강호 용인대를 누르고 우승패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에 열릴 ‘제2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앞서 각 대학의 기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대표 선발에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동대 경찰무도학과는 지난 2007년 용인대에서 열린 ‘제1회 세계용무도선수권대회’에 2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또 △2008년 용무도회장기 대회 단체전 우승 △2009년, 2010년 용무도회장기 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영동대 경찰무도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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