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동수기자]대한건무도협회는 진주시 평생학습과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건무도협회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건무도 건강경영 프로그램에 대해 3개월 동안 더 지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개 노인대학(YWCA, 동락,영락)에 적용해 노인들의 건강회복상태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 프로그램운영 결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진주시 보건소는 3개 노인대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체지방, 외발서기, 걷기속도, 일어서기 등에 대해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운동을 마치면서 결과를 측정해 생활 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통하여 가장 많이 회복되고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은 3개 노인대학 학생들을 선발해 표창 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한건무도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 진주시 수곡면 요산마을을 지정, 공단에서 감독하고 건무도협회에서 교육을 담당하여 측정을 실시한 바에 따르면 누워서 하는 동작이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농민들의 회복운동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결론을 내린바 있다.

특히 요산마을 주민들은 농사일을 하면서 음료수를 음용하던 습관을 버리고 생수로 교체하는 결과를 가져 왔으며, 농사일(딸기농사)에 불편했던 많은 것들이 회복되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무도 프로그램을 계속 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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