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 기자]창원보훈지청(지청장 김종오)은 11.4.21.(목) 관내 학교인 김해 안명초등학교와 창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하였다. 창원보훈지청은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현충시설을 탐방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안명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77명은 거제포로수용소와 옥포대첩기념공원을 탐방하였고 창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91명은 창녕 박진지구전적비와 영산지구전적비 등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이 날 탐방을 통해 교과서로만 접하던 6․25전쟁의 전개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배와 묵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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