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 기대
[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 기자]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동남권 주력업종인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주요 조선소를 초청하여 6.15(수)-부산, 6.16(목)-창원 양일간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금번 상담회는 3개 광역지자체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제7회 부․울․경 경제관계관 회의(‘10. 11. 10)”시 경상남도에서 제안하고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동참하면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번 상담회는 초청대상을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의 대표적인 조선소내 실제 구매 결정권을 보유한 구매․설계 분야 담당자로 하여 수출성약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수출상담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소재한 참가기업에게 국가별 조선소와의 충분한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조선소 수출상담회는 6.15(수)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일본․인도․싱가포르 조선소 초청 수출상담회는 6.16(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별도 개최할 예정이며 중진공 경남ㆍ부산ㆍ울산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면 참가신청 가능하며, 5월중 신청기업의 상담희망품목을 해당 조선소에서 사전검토하여 최종 상담여부가 확정된다.
동 수출상담회에 참여의사가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상남도 온라인지원시스템(trade.gndo.kr) 또는 중진공 경남지역본부(055-212-1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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