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대란의 시대,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우리들의 대처 방법” 교육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는 21일 오전 10시30분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해 주민에게 당뇨병에 대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조선대병원 당뇨병센터 김진화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하며 남구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이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연 7회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남구는 당뇨병 관리를 힘들어하는 당뇨병 질환자들에게 운동관리 프로그램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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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운동관리 프로그램 이수자를 위한 추구관리 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남구 관계자는 “김진화 교수가 오랜 기간 당뇨병 질환자를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1년 3월 이상지질혈(고지혈)증 관리 건강강좌에는 약 1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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