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요트대회는 포항에서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대회로, 독도와 동해에 대해 전 세계에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국과 더불어 요트강국으로 이끌 수 있는 세계요트연맹에 의한 공식국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아 이번대회를 통하여 명실공히 국제대회릐 위상을 펄치겠다는 포부다.
가수김장훈은 그간 명실공이 세계대회로 발전시킬 만큼 후원이 많지 않아서였기에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가 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장훈은 이달 초 코리아컵요트대회의 전야제, 폐막제 등 문화제행사 기획연출자로 참여를 시작했으며 대한민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교수와 함께 코리아컵요트대회를 세계적인 요트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재원마련부터 전체진행과 전세계홍보까지 요트협회에서 진행하는 요트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전반적인 부문에서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한요트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김장훈, 서경덕과 대한요트협회간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요트대회자체는 대한요트협회에서 진행을 하고 그 외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김장훈과 서경덕교수가 준비와 진행을 하기로 했다.
김장훈과 서경덕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후원을 위해 접촉을 하고 있으며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김장훈은 지금 책정된 예산외에 별도로, 최소 1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국제요트대회로써 손색이 없도록 대회를 꾸미고 미주와 유럽의 선수들까지 참여를 유도해 국제요트대회라는 레저스포츠를 통해 반대급부 없는 독도의 인지도강화와 실효지배강화에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을 출발해서 독도를 돌아오는 코리아컵요트대회는 내달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6일까지 문화행사와 국제요트대회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대한요트협회는 지난 18일 폐막한 제 1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성공
적으로 마치고 런던올림픽 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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